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소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웨이팅 오후 3시에 했는데
오후 7시반쯤 입장하였습니다.
어김없이 수 많은 웨이팅!!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개인적으로 오코노미야키를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어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는 창고쪽에 자리했으며
처음에 세팅해주시면서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때부터 사장님의 친절함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메뉴이 따로 있지는 않고
이렇게 벽에 붙여져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했으니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랑 켈리 생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구석구석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켈리 생맥주를 주셨습니다.
크!! 역시 맥주는 켈리죠!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소스가 있었는데
매운소스, 오코노미야키 소스, 마요네즈인데
이것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소스가
완전 제 스타일이였습니다.
살짝 덜 매운 불닭소스라 할까요?
굉장히 매력적이였습니다.
드디어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가 나왔습니다.
한 그릇에 2인 기준이며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컷팅부터 먹는 방법도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시므로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두둥!! 와우!!!
처음 먹어보는 오코노미야키였습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맛도 달거나 짜거나 맴지도 않고
담백하면서도 식감이 굉장히 재밌었으며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자꾸 손이 가는 맛이며
맥주 도둑이였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연남동에 방문하신다면
꼭 먼저 이곳에 웨이팅 걸어 놓고
카페가고 구경하고 연락오면 방문해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 맛, 구성, 분위기 전부 다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