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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지 않나요?
저도 오랜만에 안국역에 방문했는데
저녁 시간되니까 국물이 생각나서
국물이 있는 맛집을 찾다가
등촌 샤브 칼국수 집을 발견하였습니다.

등촌 샤브 칼국수 내부 모습입니다.
역시 내부는 꽉 찼으며
대기하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메뉴는 심플했습니다.
메인르로눈 버섯 매운탕 칼국수
또는 들깨 칼국수!
그외에 다른 안주류 메뉴도 있었습니다.
저는 얼큰하고 시원한
버섯 매운탕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주문은 별도 였습니다)

야채 가득 버섯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푸짐하고
얼큰함이 느껴졌습니다.

별도로 주문한 소고기도 나왔습니다.
넓적하게 마치 연잎처럼 나왔는데
1인분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랑 콩나물이였습니다.
김치는 겉절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칼국수 면도 미리 주셨는데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볶음밥까지..
다 먹을 수 있을까??

보글보글 끓으면 고기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국물이 엄청 얼큰하고 좋았습니다.
전날 술을 안 먹었는데
해장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고기 다 먹은 후
차례대로 칼국수,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다 먹긴 했는데
엄청 배불러서 어지러웠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배불렀습니다.
안국역쪽에 국물이 생각난다면
등촌 샤브 칼국수 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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