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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서 카페를 찾다가
분위기 좋아보여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손님이 많았으며
우드톤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창가쪽에도 자리가 있으며
단체보다는 2~4명이 방문하기에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데이트코스 카페로 추천!
커피를 고르기 전
휘낭시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일 아침 전문 파타시에분께서
직접 정성껏 만든다고 하니
안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밤 모양의 보늬빵을 선택했습니다.
모양도 이쁘고
무엇보다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ㅎㅎ
디저트를 고르고 음료는
셀프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저는 언제나 시키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원두는 고드니 블랜드
온도는 아이스로!! ㅎㅎ
고드니 블랜드는 산미있는 원두입니다.
음료가 나왔습니다.
산미있는 원두라 그런지
처음 먹었을 때 산미가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보늬빵은 안에 밤이 들어가 있었으며
담백하면서 묵직한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처음 방문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료, 디저트도 맛있어서
기분 좋은 카페였습니다.
망원동 고드니 카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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